33살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 나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확진 이틀 전부터, 확진 후 3일까지의 기록(설사, 충혈,고열,오한)
33살 코로나 양성 판정, 나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확진 이틀 전부터, 확진 후 3일까지의 기록(설사, 충혈,고열,오한) 드디어.. 안걸릴것만 같았던 나도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게되었다. 확진 이틀 전, 팀원의 확진. 팀원과 매일 점심을 함께 먹었기에,,.. 우리도 예외는 아니겠거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팀원이 확진 된 다음날부터 코로나 증세가 미세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확진 하루 전날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갑자기 한쪽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었다. 사실 아프거나 하진 않아서 몰랐는데, 화장실가서 거울보고 알았다. '모지? 눈이 간지럽지도 않은데?????????????' 그러고선 또다른 이상한 증상 설사....ㅠㅠㅠ 먹은것도 없는데 갑자기 설사라니??????????? 이때부터 불길한 징조가 느껴..